경제
내년 자동차 내수·수출 동반감소 전망
입력 2008-12-16 11:53  | 수정 2008-12-16 13:32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내년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와 수출, 생산 등 모든 분야에서 올해보다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협회 측은 자동차 내수 판매량이 자산가치 하락과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자동차 할부금융 경색 등으로 올해보다 8.7% 감소한 105만대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출량은 올해 대비 5.6% 감소한 255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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