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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측 "남우현 오늘(24일) 입대…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복무할 것"
입력 2019-10-24 13: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24일 입소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우현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남우현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우현이 오늘(24일) 훈련소에 잘 들어갔다. 우현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입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현은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우현은 지난 2014년 방송 촬영 중 어깨 부상을 당해 4급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그는 입대를 앞둔 지난 19일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에게 잠시 작별을 암시하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남우현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팀 활동 외 솔로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두각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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