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총리 "예산 조기집행에 총력 기울여야"
입력 2008-12-16 09:49  | 수정 2008-12-16 09:49
한승수 국무총리는 "내년 예산은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과 경기활성화의 토대가 된다"면서 "대통령이 강조한 대로 예산 조기집행과 현장 재정효과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국민이 정책의 효과를 한시라도 빨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수단을 다 동원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많은 예산이 지방자치단체를 거쳐 민간부문으로 가는 만큼 지자체에서도 중앙정부에 상응한 비상한 각오로 책임감을 느껴야 조기집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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