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PD, 이주리 엔딩 언급 "오해, 사과로 정리…편집 신경쓸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썸바디2' PD가 이주리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편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24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net '썸바디2'(연출 최정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난 2월 방송된 '썸바디' 시즌1 마지막회에서 이주리가 오홍학에게 '썸뮤직'으로 로이킴 '우리 그만하자'를 보내는 것처럼 그려졌다. 하지만 이주리는 SNS 댓글을 통해 "그거 제가 안 보냈어요. Mnet에서 편집했네요"라고 말해 편집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최정남 PD는 "썸뮤직 관련 출연자간 이야기가 있었던 부분이 있는데 배경으로 들어갈 음악이 잘못 들어간 부분이 있어 출연자간 오해와 사과로 잘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최PD는 "시즌2 제작함에 있어 리얼리티 안에서 이들의 감정이 절대 깨지지 않게 편집에 만전을 기하고 후반작업에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썸바디'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 사이의 '썸씽'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10명의 댄서들이 한달간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펼쳐가는 '썸'이 관전 포인트다.
방송인 한혜진과 붐이 관찰자 입장의 '썸마스터'로 활약한다. 매 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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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