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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퀸덤`서 실력파 재입증…이젠 `역시맘무`
입력 2019-10-24 1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마마무가 '퀸덤'에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Mnet '퀸덤'에 출연 중인 마마무는 매 경연마다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과 함께 높은 화제성을 확인시켰다.
그간 세 번의 경연을 통해 완전체 무대를 꾸민 마마무는 확실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 폭발적인 가창력, 무대매너로 모든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마무가 장르'라는 말처럼 그 진가를 발휘했다.
# 1차 경연 – 걸크러시
마마무는 첫 번째 경연 히트곡 대결에서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선곡해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제복을 입고 등장한 마마무는 고적대와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브 실력은 물론,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경연도 콘서트를 바꾸는 마법 같은 공연을 선보였다.
# 2차 경연 - 섹시
2차 경연은 커버곡 대결로 마마무는 AOA의 'Good Luck'을 통해 4인 4색의 매력을 녹여낸 섹시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호평을 얻었다.
편곡부터 콘셉트까지 멤버 각자의 개성으로 '1곡 4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로 풍성함을 더하며 '퍼포먼스 맛집'으로 떠올랐다.
당시 원곡과는 다른 분위기의 'Good Luck' 무대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 3차 경연 - 감동
팬들이 직접 추천한 곡으로 무대를 꾸미는 '팬도라의 상자' 경연에서는 마마무가 'I Miss You'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마마무는 가창력을 전면에 내세워 멤버 저마다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감성을 깨우는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특히, 마마무의 데뷔 전 연습생 시절 모습과 데뷔 후 무무(팬덤명)들과 함께 한 순간들을 영상으로 담아내 뭉클함을 더했다.
가창력, 퍼포먼스, 무대매너를 두루 갖춘 전천후 걸그룹 마마무가 오는 31일 '퀸덤' 생방송 무대에서 어떤 곡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앞서 25일 정오에는 '퀸덤'에서 발표하는 신곡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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