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자료 빼낸 입시업체 팀장 사전영장 청구
입력 2008-12-16 06:51  | 수정 2008-12-16 09:06
서울 종로경찰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직원 이메일에 접속해 수능성적 분석자료를 빼낸 혐의로 G 입시업체 김모 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직원 이메일에 접속해 올해 수능시험의 영역별 평균과 표준편차 등이 담긴 성적 분석자료를 빼내 다른 입시업체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물증확보 등을 위해 여러 입시업체를 압수수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