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자연스럽게' 허재, 구례 오자마자 사고쳤다…아내에게 도움 요청
입력 2019-10-23 17:55 
허재 / 사진=MBN

전 농구감독 허재가 '자연스럽게'에 출연해 첫 등장부터 ‘사고를 제대로 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28일 방송되는 MBN 힐링예능 '자연스럽게'에는 허재가 새로운 이웃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최근 공개된 '자연스럽게' 예고편은 김종민이 현천마을 입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김종민은 내심 동생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랬지만, 차에서 내린 사람은 허재습니였다. 허재를 본 김종민은 어이쿠, 감독님”이라며 그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허재는 현천마을의 빈 집을 세컨드 하우스로 삼고 새로운 이웃으로 입주하게 됐다고 말하며 김종민과 함께 ‘마을 투어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키가 188cm나 되는 허재에게는 빈 집 대부분의 천장이 너무 낮았고, 허재는 나 여기서 살 수 있는겨?”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또 허재는 김종민과 함께 ‘현천마을 필수 코스인 텃밭을 찾았습니다. 엄청나게 많아 보이는 작업량에 그는 오늘 이 많은 걸 다 해요?”라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이후에는 ‘워니미니 하우스에 들어온 허재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나 사고 쳤다”고 심상찮은 고백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그는 당신이 나를 좀 도와줘야겠어”라고 말을 이어, 그가 친 ‘사고가 무엇인지를 궁금하게 했습니다. 전화기 너머 허재의 아내는 고민거리 하나 더 생겼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이 빈 집이 늘어 가는 시골 마을에 새로운 이웃으로 입주, 평화롭지만 설레는 휘게 라이프를 선사하는 소확행 힐링 예능입니다. 28일부터 편성이 변경돼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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