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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의자 수경,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앨범 두 곡 작사
입력 2019-10-23 15:10 
빨간의자 수경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그룹 빨간의자의 보컬 수경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앨범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발매된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에 수록된 4번 트랙 ‘Poppin' Star와 5번 트랙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두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수경은 평소 독특하고 재치 있는 가사 표현법으로 음악에 담아내며 리스너들에게 ‘a.k.a 덕통주의(일명 덕질과 교통사고의 합성어로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신조어)라는 별칭을 얻는 등 두터운 매니아 층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승철 정규11집 수록곡 ‘40분차를 타야해, ‘멜로디데이‘ 싱글 타이틀 곡 ‘혼자하는 사랑 등에 자작곡을 실은 바 있다.


이외에도 특유의 담백하고 깨끗한 보컬 음색으로 드라마 OST에 수 많은 러브 콜을 받으며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KBS 빛나라 은수, tv N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참여하며 대체불가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빨간의자는 오는 11월 발매를 목표로 새 싱글 음원 마무리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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