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15일)부터 국토해양위 등 5개 상임위 전체회의와 소위원회를 열고 임시국회 법안 심사작업을 본격화합니다.
여야가 쟁점법안들을 놓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어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은 각종 규제완화법 등 경제관련 법안은 반드시 처리하고, 이른바 이념법안도 여야 협의를 거치겠지만 관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예산안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여론 역풍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았지만, 쟁점법안은 당력을 집중해 총력 투쟁을 벌이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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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쟁점법안들을 놓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어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은 각종 규제완화법 등 경제관련 법안은 반드시 처리하고, 이른바 이념법안도 여야 협의를 거치겠지만 관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예산안은 경제위기 상황에서 여론 역풍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았지만, 쟁점법안은 당력을 집중해 총력 투쟁을 벌이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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