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FTA 비준안, 이번 주 국회 상정"
입력 2008-12-14 16:55  | 수정 2008-12-14 16:55
한나라당이 이번 주 중에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상정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 진영이 한·미 FTA 비준안의 본문을 수정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는 16일에서 18일 사이에 비준동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등 야권은 미국의 동향을 지켜보며 상정시기를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실제로 국회에 상정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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