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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김선호 "케미 요정? 좋은 배우들 덕분"
입력 2019-10-21 14: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선호가 '케미 요정'이라는 수식어에 감사함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윤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조재윤이 참석했다.
김선호는 '유령을 잡아라'에서 ‘원칙제일 지경대 반장 고지석 역을 맡았다.
그간의 작품을 통해 '케미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선호는 "연기하는데 운을 다 쓰는 것 같다. 좋은 배우들과 만났기 때문에 좋은 케미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이번에 문근영과 함께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 항상 배려하고 귀기울여주는 배우가 있으니까 촬영이 너무 좋더라. 이번에도 케미가 잘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유령을 잡아라'는 '위대한 쇼' 후속으로 2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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