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주택장관에 숀 도노번 임명
입력 2008-12-14 06:39  | 수정 2008-12-14 06:3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주택도시개발장관에 숀 도노번 뉴욕시 주택보전개발위원장을 내정했습니다.
2004년에 뉴욕시 주택보전위원장으로 기용된 도노번은 올해 휴가를 내고 오바마 후보의 대선 캠프에 합류해 주택정책 등에 관한 자문을 해왔습니다.
도노번은 행정부는 물론 학계와 민간기업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어서 주택정책에 관한 3박자를 모두 갖춘 인물로 평가됩니다.
뉴욕타임스는 도노번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사태로 최악의 상황을 맞은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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