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18~20일 제주서 열린다
입력 2019-10-20 14:05 
[사진출처 = 연합뉴스]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기념 행사가 18~20일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문화의 달 행사는 '느영나영(너랑나랑) 문화의 달'을 주제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 등이 참여하는 미디어아트전과 칠성로 원도심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합동창작전, 제주 출신 문화 예술인들이 모이는 메이드 인 제주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제주도는 '문화의 달 제주' 개최를 기념해 행사 기간 성산일출봉·세계자연유산센터(거문오름)·제주돌문화공원·민속자연사박물관·주상절리대 등 도내 공립 미술관과 박물관·문화재시설 21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날에는 중앙로터리에서 관덕정까지 500여m 구간이 정오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시민 문화 놀이터로 꾸며진다.

시민들은 도로 곳곳에 그림을 그리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개별 놀이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문화의 달 차기 개최도시인 경기도 파주시와 함께 하는 공식 전달식이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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