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북동부지역 폭설로 125만 가구 정전
입력 2008-12-13 05:39  | 수정 2008-12-13 05:39
진눈깨비를 동반한 한파가 미국 북동부의 뉴잉글랜드 지역과 뉴욕주 북부 지방에 몰아쳐 125만 가구가 정전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 북동부 지방에는 현지시각으로 11일 밤부터 비와 진눈깨비 그리고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매사추세츠와 뉴 햄프셔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학교들은 휴교에 들어갔고, 법원들도 예정됐던 재판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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