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1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0-18 19:30  | 수정 2019-10-18 19:37
▶ '패스트트랙 충돌' 국회방송 압수수색
검찰이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국회방송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결과로 말하겠다"고 말한 지 하루 만입니다.

▶ "끝까지 투쟁" vs "동원 집회 멈춰라"
조국 장관과 사퇴에도 자유한국당이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내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제 데모로 여론을 호도하는 동원집회를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 정경심 오늘 첫 재판 '수사기록 열람' 공방
정경심 교수의 첫 재판은, 수사기록 열람 허용 여부를 두고 정 교수 측과 검찰이 공방을 벌이다 15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검찰은 다음 주 정 교수에 대한 신병처리가 결정되면 조국 전 장관의 소환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 역도선수단 방북길 이번엔 취재진 허용
축구대표팀의 '깜깜이' 평양 원정 경기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아시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우리 대표팀이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엔 취재진도 허용했는데 역도 강국이라는 자신감 때문으로 보입니다.

▶ '총알택시' 활개 쳐도 단속은 속수무책
하루 16만 명이 오가는 서울 사당역 일대를 총알택시 조직이 장악하고 장거리 승객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시속 180km로 달리며 합승 등 불법을 일삼고 있지만, 단속은 사실상 못 하고 있습니다.

▶[단독] 'DLF 불완전판매' 알고도 석 달간 방치
금융감독원이 수천억의 손실을 낸 파생상품 DLF의 은행 판매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나은행의 불완전판매를 5월에 확인했지만, 대규모 손실이 확정된 8월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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