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정임 화백, 6년 만에 개인전 열어
입력 2008-12-12 18:30  | 수정 2008-12-12 18:30
이정임 화백이 서울 인사동 노암갤러리에서 자신의 일곱 번째 개인전을 엽니다.
이 화백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벽의 작은 구멍, 긁힌 자국 등을 조용하고 일상적인 언어로 캔버스에 옮깁니다.
'눈속임 회화' 기법에 기반을 둔 이 화백의 그림은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관람객들을 일상생활 너머로 이끈다는 평입니다.
2002년 일본 전시회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오는 21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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