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웅제약, 외국 의사 대상 교육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클래스` 개최
입력 2019-10-18 15:52 
나보타 마스터클래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14~1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외국 의사들을 상대로 보툴리눔톡신(일명 보톡스) 나보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클래스(Nabota Master Class Fall 2019 in Korea)'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년 봄과 가을에 진행돼 지금까지 500여명의 의사들에게 나보타의 최신 임상 결과, 나보타와 필러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피부과와 성형외과 의사 4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에는 참가 의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니즈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강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나보타를 활용한 나보리프트 시술법에 대해 발표한 강승훈 봄여름가을겨울 피부과 원장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은 아시아에서 개발된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라며 "나보리프트 기법을 활용한 시술 시 보다 자연스러운 시술이 가능할 뿐 아니라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나보타 마스터클래스 개최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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