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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부산 반여1-1구역 재개발 `센텀 KCC스위첸` 11월 분양
입력 2019-10-18 15:24 
센텀 KCC스위첸 일러스트 [사진 = KCC건설]

KCC건설은 오는 11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센텀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해운대구 반여1-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59~102㎡ 총 638세대 중 444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특히 센텀시티 생활권역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반여동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담보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부산2호선 센텀시티역과 동해남부선 원동역(2020년 개통 예정)은 물론,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시립미술관 등 센턴시티 내 각종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여지구는 해당 사업장 주변으로 반여1-2지구, 반여3지구, 반여3-1지구로 이어지는 재개발 추진이 계획돼 있어 향후 약 3000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도보 이용거리에 무정초교, 신재초교, 장산중교 등 교육시설과 홈플러스 부산반여점, GS수퍼마켓 원동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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