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의원, 상장회사법 제정 정책 세미나 개최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은 오늘(18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병욱 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상사법학회와 공동으로 '상장회사 법제구축 정책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회사법을 독립적인 법률로 제정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기 위한 것으로, 상장회사에 관한 법제를 마련해 국내 상장회사를 둘러싼 경제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윤 의원은 "산업부 장관을 지낼 때 회사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일찍 인식해왔고, 현장의 요구도 잘 알고 있었다"며 "각종 규제와 외부 공격에 노출된 기업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세미나에서 검토된 상장회사법 제정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마치는 대로 대표발의를 직접 추진할 예정입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