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 내달 기본요금 4000원→4800원 인상
입력 2019-10-18 14:26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는 다음 달 18일부터 타다 베이직의 기본요금을 800원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VCNC는 정부 정책 방향에 협력하고, 택시업계와의 가격 경쟁을 피하기 위해 한 달 뒤부터 타다 기본요금을 인상한다"면서 이런 계획을 전했다.
이에 따라 타다 베이직 기본요금은 기존 40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르게 된다. 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오르면서 타다는 택시 요금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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