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엿새 만에 상승…1,372.5원
입력 2008-12-12 15:45  | 수정 2008-12-12 17:08
원·달러 환율이 엿새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원 상승한 1,372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오후 들면서 미국 자동차 '빅3'의 구제안이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1,377원까지 올랐지만, 한·일 통화 스와프 확대가 결정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외환시장이 유동성에 대한 불안감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지만, 앞으로도 증시 상황에 따라 오르내림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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