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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420만 돌파…전설 `다크 나이트’ 넘었다
입력 2019-10-18 13: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조커가 420만 관객을 넘어서며 ‘다크 나이트 기록을 깼다.
1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영화 ‘조커가 누적관객수 418만6700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만에 100만 명, 5일만에 200만 명, 9일만에 300만 명, 14일만에 4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히스 레저의 조커가 인상적이었던 ‘다크 나이트의 417만5526만 명 관객 동원 기록까지 넘어섰다.
개봉 후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간 ‘조커는 신작들의 개봉에도 3주차인 금주에도 여전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말에도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북미에서만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고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6억 달러를 넘어서 한화로 7160억원을 벌어들였고 국내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서사와 섬세한 연출력, 아름다운 영상미와 무엇보다 미친 연기력의 호아킨 피닉스 덕분에 연일 극찬 속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신작 러쉬에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맹공 중인 가운데 그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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