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북 현대가 20일 오후 4시 포항 스틸러스와 2019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지난 16일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부임 첫해 우승을 자신했다.
포항은 최근 7경기 무패이자 4연승으로 기세가 무섭다. 전북이 포항을 잠재워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북한 원정이 변수다. 전북은 이용, 김진수, 권경원이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평양을 다녀와 포항전 투입 여부가 불투명하다. 최철순, 이주용 등 다른 수비수들이 제 몫을 해줘야 한다.
포항은 완델손-일류첸코-팔로세비치 외국인 3총사가 절정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전북이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러진 최근 3경기를 모두 이기며 ‘이 못지않은 잇몸을 자랑한 것은 명심할 기록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현대가 20일 오후 4시 포항 스틸러스와 2019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지난 16일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부임 첫해 우승을 자신했다.
포항은 최근 7경기 무패이자 4연승으로 기세가 무섭다. 전북이 포항을 잠재워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북한 원정이 변수다. 전북은 이용, 김진수, 권경원이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평양을 다녀와 포항전 투입 여부가 불투명하다. 최철순, 이주용 등 다른 수비수들이 제 몫을 해줘야 한다.
포항은 완델손-일류첸코-팔로세비치 외국인 3총사가 절정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전북이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러진 최근 3경기를 모두 이기며 ‘이 못지않은 잇몸을 자랑한 것은 명심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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