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청주 KB스타즈 홈개막전 다양한 이벤트 준비 [여자농구]
입력 2019-10-18 10:49  | 수정 2019-10-18 10:52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청주 KB스타즈(구단주 허인)가 오는 20일 오후 5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 개막전을 기념해 다양한 팬 서비스로 홈팬들을 찾아간다.
KB스타즈는 ‘선수들이 쏜다 행사로 입장 관중 전원에게 떡을 제공한다. 구단 측은 지난 시즌 홈팬들이 보내주신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고자 선수단 자비로 자발적인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칭밴드 오프닝공연과 경기 후 셀럽파이브 미니콘서트도 준비됐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개막 기념품 증정, 어린이회원 오프라인 모집(100명), 푸드트럭 운영,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KB스타즈 구단주 허인 은행장과 청주시 한범덕 시장은 홈 개막전 하프타임 ‘리바운드 투게더 협약식을 진행한다.
리바운드 투게더는 리바운드 1개당 쌀 10㎏을 연고지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KB스타즈 사회공헌활동이다.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통합우승 주전 멤버들이 건재하다. 여기에 올해 첫 국가대표로 발탁된 김민정, 새로 영입한 최희진 등을 앞세워 통합우승 2연패에 도전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