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임 법무부 장관 유력 후보 전해철 "해야 할 역할이라면…"
입력 2019-10-18 10:42 
질의하는 전해철 의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새 법무부 장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18일 "검찰개혁을 포함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중요하고, 그런 과정에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면 어떻게 피할 수가 있겠느냐"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언급했다.
전 의원은 "얘기했던 대로 당과 국회에서 역할을 해야 하고,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더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고, 성공을 위해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많이 있어서 고민·고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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