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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도티 예명, 특별한 이유 없어…길드 마스터가 지어줘" (`럭키세븐`)
입력 2019-10-18 0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크리에이터이자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공동창업자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도티'라는 예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2FM 라디오 '김선근의 럭키세븐'에는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직업인 크리에이터, 유튜버인 '초통령' 도티가 출연했다.
이날 도티는 예명인 '도티'의 작명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 이유가 없다. 게임을 하면 클랜(길드)가 있다. 클랜장(길드 마스터)이 굉장히 독불장군 같은 분이었다. 클랜원들의 이름을 다 본인이 지어주셨다. 그래서 도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근 아나운서는 "도시남자 티가 나서 도티 아니냐"고 물었고, 도티는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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