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최전방 GP(초소)에 근무하는 병사들의 교체주기를 현행 3개월에서 1~2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GP 근무자들의 교체주기를 현행 3개월에서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전방부대의 병력운용 상황을 자세히 검토해 1~2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GP 근무자들의 교체주기를 단축하려면 1개 GP 당 3~4개의 소대를 편성해야 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병력운용 상황을 고려해 결론을 내야 한다"면서 "하지만 GP 근무의 특수성을 고려해 조기에 단축 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육군은 이와 관련, GP 소대장의 계급을 소위에서 중위로 높이기로 하고 연말까지 60여 개의 전 GP 장을 중위로 보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방부 관계자는 "GP 근무자들의 교체주기를 현행 3개월에서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전방부대의 병력운용 상황을 자세히 검토해 1~2개월로 줄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GP 근무자들의 교체주기를 단축하려면 1개 GP 당 3~4개의 소대를 편성해야 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병력운용 상황을 고려해 결론을 내야 한다"면서 "하지만 GP 근무의 특수성을 고려해 조기에 단축 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육군은 이와 관련, GP 소대장의 계급을 소위에서 중위로 높이기로 하고 연말까지 60여 개의 전 GP 장을 중위로 보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