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17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0-17 19:30  | 수정 2019-10-17 19:35
▶ 윤석열 "일에 충실…한겨레 사과해야"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장관과 동반퇴진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별장 접대 의혹 보도에 대해선 사과를 받아야겠다며 불편한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냈습니다.

▶ "악몽 같았다" 경기 녹화중계마저 불발
28년 만의 평양 원정 경기를 '깜깜이'로 치르고 돌아온 축구대표팀이 악몽 같았던 2박3일을 전했습니다. 북한이 보낸 경기 영상은 화질이 좋지 않아 녹화 중계마저 불발됐습니다.

▶ 미성년 자녀 공저자 올린 교수 10명 적발
교육부 특별감사 결과 10명의 교수가 논문 공저자로 미성년 자녀의 이름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천 서울대 교수의 자녀는 대학 편입학에 해당 논문을 활용한 것으로 확인돼 입학이 취소됐습니다.

▶ 농촌 빌린 땅에 몰래 쓰레기 버리고 '먹튀'
인적이 드문 농촌의 창고나 땅을 빌려 수천 톤의 쓰레기를 버리고 달아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쓰레기 처리비용보다 임차료가 더 싸기 때문인데, 야밤에만 버려 단속도 쉽지 않습니다

▶ [단독] 이동 중인 항공기서 청소 작업 지시
국내 항공사들이 손님을 태우려고 이동 중인 비행기 안에서 노동자들에게 청소를 시켜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움직이는 비행기 안에서 청소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MB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 쇠망치 공격까지 "홍콩은 39년 전 광주"
홍콩에서 20주차 주말 시위를 앞두고 시위를 주도한 민간단체 대표가 괴한들에게 쇠망치 공격을 당했습니다. 시위 주역들은 "마치 39년 전 광주를 연상시킨다"며 한국인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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