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임직원, 잇따라 NHN으로 이직

인터넷포털 다음의 핵심 임원이 잇따라 경쟁업체인 NHN으로 옮기고 있어 조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다음 토론서비스인 아고라를 기획한 최소영 동영상 본부장이 최근 퇴사 순서를 밟고 나서 NHN으로 이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다음 이준호 최고정보책임자가 NHN으로 옮겼습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계속 다음의 인수·합병설이 돌고 있어 조직의 미래를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