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고액체납자 1천2백여 명 명단 공개
입력 2008-12-12 07:03  | 수정 2008-12-12 07:03
서울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천221명의 명단을 오는 15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명단이 공개되는 사람은 지난 3월 1일 현재 시세를 1억 원 이상 체납하고 2년 이상 경과한 개인 606명과 법인 615명으로, 전체 체납액은 4천929억 원입니다.
서울시는 고액체납자들에 대해 출국 금지나 사법당국 고발, 관허사업 제한, 신용불량 등록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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