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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가’ 정원중, 임수향 자신의 딸 아닌 것 알고 ‘뇌출혈’
입력 2019-10-16 23:15  | 수정 2019-10-17 00:2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우아한가에서 정원중(모회장)은 임수향(모석희)이 자신의 딸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11일 방송된 MBN 드라마 ‘우아한가에서는 모석희가 왕회장 딸인 것을 알게 된 모회장이 쓰려졌다.
이날 모완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어머니에게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한 것을 목격한 어린 모완수는 충격에 빠져 허세를 부리거나 무모한 모습을 보이는 어른으로 자라났다.
스스로를 파괴하는 자학적인 인간으로 변해버렸다. 완수는 자신을 축하해주는 주위 사람들을 보며 씁쓸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완수는 어머니로부터 인정받는 것이 그리운 그저 꼬마아이 시절에 갇힌 인물이었던 것이다.

한제국은 석희 아가씨를 배척하는게 자식이 아니라 남매여서 그런거 아닌가요. 정집사가 증언했습니다. 석희 아가씨는 왕 회장님 딸이라고. 석희 아가씨는 회장님의 딸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지를 줬다.
그는 왕회장이 살아 있을 당시 석희를 특히 아꼈던 모습을 회상하며 충격에 빠져 쓰러져버린다.
모석희는 허윤도를 만나 한상무를 몰라낼 수 있는 증거를 모으자고 의논을 했다. 두 사람은 뭔가를 결심한 듯 눈빛을 마주쳤다. 그때 모회장이 응급실에 있다는 걸 알게 된 모석희는 황급히 응급실로 달려갔다.
모회장은 급성 뇌출혈로 의식을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모두 재심 때문에 모회장이 쓰러졌다고 생각했고, 배종욱은 여러가지 충격적인 상황이 많았다”고 말했다.
회장이 쓰러진 이유를 캐묻던 모석희를 향해 한제국은 한가지 확실한 건 아가씨보다 제가 더 이상황을 더 안타까워한다는 겁니다”라고 의미심장을 말을 남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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