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빅뱅 탑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6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은 살인이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라고 적힌 한 게시물을 캡처해 올렸다. 탑은 이 글귀에 붉은색 펜으로 강조하는 효과를 줘, 인용한 글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난 14일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 25)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 이후 연예계 스타들의 '악플'에 대한 분노와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설리의 절친 구하라를 비롯해 하연수, 신현준 등 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악플러들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생전 설리가 악플로 깊게 상처 받은데 따른 안타까움 섞인 분노로 보인다.
이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도 ‘사이버 악플러 근절을 위한 성명서를 내며 악플 및 악플러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탑 또한 악의적인 댓글로 고통을 받은 바 있다. 한 누리꾼이 탑에게 "자숙이나 해라. 인스타그램 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마라”고 댓글을 남기자, 탑은 네!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사진이나 보세요”라며 연예계 복귀 생각이 없다고 맞받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탑 SNS
빅뱅 탑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6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은 살인이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라고 적힌 한 게시물을 캡처해 올렸다. 탑은 이 글귀에 붉은색 펜으로 강조하는 효과를 줘, 인용한 글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도 ‘사이버 악플러 근절을 위한 성명서를 내며 악플 및 악플러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탑 또한 악의적인 댓글로 고통을 받은 바 있다. 한 누리꾼이 탑에게 "자숙이나 해라. 인스타그램 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마라”고 댓글을 남기자, 탑은 네!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사진이나 보세요”라며 연예계 복귀 생각이 없다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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