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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원-이지영 `승리 마무리한 배터리` [MK포토]
입력 2019-10-14 23:29 
14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키움이 SK를 꺾고 시리즈 승기를 잡았다.
키움은 0-0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연장 11회 초에서 서건창의 2루타와 김하성의 적시타로 선취득점을 올린 후 이정후와 샌즈가 각각 타점을 올려 3-0으로 승리했다.
키움 오주원과 이지영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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