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사비 수억 챙긴 KT네트웍스 간부 기소
입력 2008-12-10 13:09  | 수정 2008-12-10 17:41
서울중앙지검은 협력업체에 주는 공사 비용을 부풀린 뒤 수억 원대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KT 계열사인 KT네트웍스 지방 사업소장 김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4부터 올해까지 모두 33차례에 걸쳐 통신설비 공사를 발주하면서 협력업체에 공사비를 많이 지급한 뒤 3억 8천만 원가량을 되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