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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규현, "쉿 이후 예성이 말하는 것 보지 못했다"... 강호동 피해자 1호 예성 탄생 비화
입력 2019-10-12 2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예성은 실제로 강호동의 피해자였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완전체로 엘범을 낸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예성은 강호동 피해자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나 이후로 많은 사례들이 나왔지만 원조는 나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예성 사건이 있었던 날을 정확히 복기했다.
규현은 "이것을 밝히면 강호동에게 유리하다"고 말해 강호동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그는 당시 강호동이 예성이 말할 때 제지시켰다고 폭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게 나한테 왜 유리하냐"고 말하며 억울해 해 웃음을 줬다.
이어 규현은 "그 이후로 예성이 강호동 앞에서 말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해는 "집에 예성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그 때 예성이 '쉿'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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