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백악관 "자동차 구제안 원칙적 합의"
입력 2008-12-10 12:15  | 수정 2008-12-10 12:15
미국 백악관은 미국 주요 자동차 업계의 회생을 위한 150억 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안을 두고 민주당과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행정부 관리와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백악관과 민주당이 주요 사항에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문서화 작업을 아직 남겨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과 의회의 지원책이 현실화되면 업체의 구조조정을 감독하게 될 인사는 앞으로 자동차 업계의 기업경영까지 좌지우지할 영향력을 갖게 될 것으로 보여 '자동차 차르'의 탄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