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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와 클로저의 입담 대결…PO 미디어데이 13일 개최
입력 2019-10-12 10:28 
박병호(오른쪽)와 최정(왼쪽)이 13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다. 사진은 2018년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9회말 극적인 동점 홈런을 친 박병호가 최정 앞에서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후 2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정규시즌 2위인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 최정, 하재훈이 참석한다. 준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키움 히어로즈에서는 장정석 감독과 박병호, 조상우가 자리해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SK와 키움은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지난해에는 SK가 한동민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3승 2패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는 3선승제로 치러진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14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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