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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외전’ 이수근, “민호가 그립다. 셀카봉 들어줄 사람 필요해”
입력 2019-10-12 00:3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신서유기 외전에서 솔선수범하게 움직이던 이수근은 다른 멤버들을 그리워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비행기에서 내려 호텔을 찾아가는 은지원과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버스에 탑승한 이수근과 은지원은 레이캬비크 시내에 도착했다. 머무를 호텔을 찾기 위해 어플을 킨 이수근은 능숙하게 호텔을 확인했다.
늘 키는 어플을 확인하던 이수근은 어플 사장님을 한번 모시고 여행가자”며 그랬는데 어플 사장님이 호텔을 잘 못찾으면 웃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서 어플 설명을 하던 이수근을 보며 은지원은 혼자서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냐. 누구랑 얘기하냐”고 투덜댔다.
버스에 내린 이수근은 계속해서 혼자말을 했다. 이수근은 셀프 카메라를 보며 도시가 아주 조용하다”며 애들이 그립다. 내가 낼 오십인데 이걸 들고 있어야 하냐. 셀카봉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민호가 있으면 했을 거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주변 집을 구경하던 이수근은 갑자기 방구 공격을 해 은지원을 화나게 했다. 호텔로 들어가기 직전에서 방구를 계속 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근은 둘이 있으니까 눈치도 안보고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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