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두드림넷, ‘멀티미디어 기부단말기 보급'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10-11 15:14 
안교협 박향원 회장, 두드림넷 류명상 대표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는 8일 두드림넷과 ‘양 기관의 건전한 기부 및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멀티미디어 기부단말기 보급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서울 안교협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향원 안교협회장, 류명상 두드림넷대표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두드림넷은 기업이 제공하는 기부금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기부단말기를 자체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결식아동을 위한 키오스크를 공공기관 및 시설 등에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드림넷은 ▲공공기관 단말기 설치 ▲안전교육에 기부금 지원 ▲안교협과 기부확산을 위한 사업 시행 ▲ 기부금 사용 감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향원 안교협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재정이 필요한 시기에 두드림넷과 이번 협약으로 기부금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교육 시스템을 국민들에게 제공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협력으로 양 기관이 사회공헌을 위해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류명상 두드림넷 대표도 두드림넷은 사회공헌을 최우선으로 하는 IT기업으로 다양한 기부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고 기존의 기부문화를 사회적 변화에 맞춘 최첨단 시설을 적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향후 체험형 안전교육의 리더로 자리 잡은 안교협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두드림넷은 기부기업 등 각계, 각층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 기부활동을 홍보하고 있으며 최근 농협, SPC등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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