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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최선을 다한 눈물` [MK포토]
입력 2019-10-10 22:3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키움이 10-5로 승리했다.

LG 정우영이 눈물을 흘리며 퇴장하고 있다.

키움은 10대5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했다. 역대 3번째 플레이오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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