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1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0-10 19:30  | 수정 2019-10-10 19:38
▶ 직접수사 부패·선거로 국한 공보관 도입
검찰이 직접수사를 경제와 부정부패, 선거 등으로 제한하는 4번째 자체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또 피의사실 공표 논란을 불러온 현재 공보업무를 수사담당자가 아닌 별도의 전문공보관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 녹취록 전문 공개 "김경록이 감사 문자"
유시민 이사장이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차장과의 인터뷰를 조 장관에게 유리하도록 편집했단 논란에,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김 차장이 편집에 문제없었다는 감사 문자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 이춘재 8차 사건 그림까지 그리며 상황 묘사
화성연쇄살인의 8차 사건도 자신이 했다고 주장한 이춘재가 범행 장소까지 그리며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범인으로 지목됐던 윤 모 씨는 재심을 준비중입니다.

▶ 개통 하루 만에 운행중단 결함 알고도 개통
10년간 안전문제로 개통이 미뤄졌다 이틀 전 개통한 인천 월미도 관광열차가 운행 하루 만에 멈춰 섰습니다. 동력전달 장치의 결함 때문으로, 인천시는 이 사실을 알고도 개통을 강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문 대통령-이재용 만남 "한국 경제 이끌어"
문 대통령이 삼성디스플레이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삼성이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다"고 치하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는 올해 7번째 만남으로 삼성은 디스플레이에 13조 원대의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 터키, 쿠르드족 군사공격 유엔 안보리 소집
미군이 철군 결정을 내리자, 터키가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을 감행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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