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지애, 모교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입력 2008-12-09 18:33  | 수정 2008-12-09 18:33
'골프 지존' 신지애가 모교인 전남 함평 골프고등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조만간 미국으로 출국하는 신지애 선수는 학교발전기금 통장으로 장학금 1천만 원을 송금했다고 학교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학교 측은 이 장학금을 골프 유망주 육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신지애 선수는 비회원으로서는 처음으로 LPGA 투어 3회 우승을 비롯해 올 시즌에만 11승을 거뒀고, 내년에는 LPGA 무대에 공식 데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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