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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김새론, 성인연기 첫 도전 "캐릭터 표현 노력해…`나이` 틀 씌우는 편 아냐"
입력 2019-10-10 15:08 
'레버리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새론.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레버리지' 김새론이 성인 연기에 첫 도전하는 심경을 밝혔다.
10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는 TV조선 주말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동건, 전혜빈, 김새론, 김권, 여회현과 남기훈 감독이 참석했다.
'레버리지'는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새론은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도둑 고나별 역을 맡았다.
특히 김새론이 이번 작품으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김새론은 "배우들 끼리도 친해서 진짜 팀처럼 촬영하고 있다. 분위기도 밝고, 으?X으?X하면서 잘 찍고 있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성인 연기를 위해 하는 것보다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나이에 맞게 한다'는 틀을 크게 씌우는 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레버리지'는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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