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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종합건설,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11일 분양
입력 2019-10-10 13:26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조감도 [사진 = 디에스종합건설]

디에스종합건설은 오는 11일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원에 '루원시티 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주상복합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최고 49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거시설 1179세대(아파트 전용 84~170㎡ 1059세대, 오피스텔 전용 24~36㎡ 120실)와 연면적 1만5248.6977㎡의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2027년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들어서면 대중교통요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 서인천 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쉽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등도 가깝다.
단지 맞은 편에 루원시티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가현초·중, 신현북초, 신현여중·고 등 교육시설도 많다.

단지는 풍성한 녹음으로 만들어지는 '그린 파빌리온'과 자연과 어우러지는 예술의 감성을 느끼는 공간 '아트 파빌리온'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해 자연을 담은 힐링 주거시설로 선보인다. 그린 파빌리온과 아트 파빌리온 안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목적 공간(패밀리아 파크)과 필로티 전면 공간을 활용한 야외거실형 커뮤니티 공간(프리미엄 라운지), 판매시설의 옥상부와 연계한 입체적인 조망형 휴게공간(갤러리 가든)이 들어설 계획이다.
주거시설과 함께 판매시설(지상 1~2층)도 함께 분양된다. 판매시설은 역세권 입지에 도로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으며, 외부로부터의 풍부한 인구유입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은 11월 5~7일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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