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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광고논란, 음주운전 사고 이력에도 주류 광고 “가능한 일?”
입력 2019-10-10 12:10 
김준현 광고논란 사진=DB
코미디언 김준현이 광고 논란에 휘말렸다.

김준현은 최근 에이핑크 손나은과 함께 맥주 브랜드 카스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준현의 맥주 브랜드 모델 기용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준현이 음주운전 한 이력을 언급하며, 주류 광고 모델로서의 자격 요건이 충족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상에는 음주운전으로 사람 친 사람이 술 광고모델로 기용하다니” 주류 광고 가능한가요?” 양심적으로 생각하길” 등 주류 광고 모델로 김준현이 적당하지 않다는 의견이 다반수다.

한편 김준현 지난 2010년 5월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는 사고로 기소된 바 있다. 당시 김준현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는 면허정지 수준인 0.091%인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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