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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다도시, “전남편 사망 루머 사실 아냐...아이들 위해 버텼다”
입력 2019-10-09 22:4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마이웨이에서 이다도시는 전남편과 연관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이다도시가 출연해 전남편의 사망 루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다도시는 전 남편과 관련한 루머가 퍼진 후 감당해야 했던 고충을 털어놨다. 이다도시는 전남편이 암에 걸렸다는 얘기도 했었고, 암에 걸려 죽었다는 말까지 있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혼을 결심하던 중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겨내려 암치료를 도와줬다, 그런데 치료 후 남편이 원래 성격으로 돌아오니 맞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고,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때 도망쳤으면 다들 뭐라고 했을 것이다. 아이들을 위해서 버티면서 한국에 남게 되었고 그 결심이 맞다고 본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남편의 사진을 아직 들고 있다고 말하며 전남편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아이들을 위해서다. 아이들에게 설명을 할 때는 결국 이혼 전에도 결국 사랑했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지금의 남편이 전남편의 사진을 가지고 있는 걸아냐는 물음에는 물론 알고 있고, 나도 남편의 전아내 얼굴을 알고 있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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