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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한글이름은 ‘백가람’…“한글날 서울 와서 기뻐”
입력 2019-10-09 21:19 
베컴 한글이름 백가람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베컴 한글이름으로 ‘백가람을 선물 받았다.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방문했다.

베검은 이날 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창립 70주년 행사를 위해 참석한 것.

특히 그는 팬들에게 한글이름 ‘백가람을 선물 받았다.


베컴은 한국에 의미가 있는 한글날 서울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블랙핑크도 참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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