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0월 9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10-09 20:13  | 수정 2019-10-09 20:41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영국인 엄마가 30여 년 전 술집 주인에 의해 살해된 딸의 사진을 들고 있습니다.

수감 중인 범인은 딸의 시신이 어디에 있는지 말하지 않고 있는데 최소 형기를 채워 범인이 언제든 석방될 수 있게 되자 영국 정부가 시신이 없으면 석방이 안 되는 '헬렌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법은 가만있는데 범죄는 날로 강퍅해지니…. 뒤늦게라도 법이 쫓아갈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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