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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각 논란, 베컴 방한 행사에 20분 늦게 도착 ‘눈총`
입력 2019-10-09 14:23  | 수정 2019-10-10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지각 논란에 휩싸였다. 블랙핑크의 지각으로 축구선수 출신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기다려야 했다.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아디다스 70주년과 한글날을 기념해 출시한 '울트라부스트 한글' 러닝화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베컴의 포토월, 베컴 한국 이름 짓기 콘테스트에 이어 11시 55분부터 베컴과 블랙핑크의 만남이 예정돼있었다. 하지만 블랙핑크는 예정된 시간보다 20분가량 늦게 현장에 도착했다.
블랙핑크의 지각으로 행사가 지연됐고, 결국 베컴이 대기실로 이동하면서 전체적인 행사가 늦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2월 도쿄 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 4회 돔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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