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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회부터 기분좋은 안타` [MK포토]
입력 2019-10-09 14:0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1회초 1사에서 키움 이정후가 우전안타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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